카카오톡의 단체 채팅방 기능은 직장과 모임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죠.
하지만 이직하거나 팀 프로젝트를 마쳐 목적이 사라진 채팅방, 언제 나갈까 난감했던 적 한 번쯤은 있으시죠?
또 '단체 카톡 공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는데요.
채팅방을 나가면 곧바로 모든 참여자가 알 수 있게 "홍길동 님이 나갔습니다"라고 떠서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나갈까, 눈치 보지 않고 조용히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는데, 바로 '조용히 나가기' 기능입니다.
채팅방을 나갈 때 이 기능을 누르고 나가면 전체 구성원 목록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 이상, 누가 채팅방을 나갔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단 새 기능을 이용하려면 일단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고요.
카카오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을 눌러 '카카오톡 실험실' 항목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켜면 됩니다.
누리꾼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는데요.
단체 채팅방 초대를 거부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채팅방 초대 거부 기능이 있긴 합니다.
지난 3월, 카카오가 채팅 참여 여부를 사전에 선택하는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카카오톡 설정에서 채팅 메뉴를 보면, 그룹채팅방 참여 설정 기능이 있죠
다만 내 친구 리스트에 없는 사람이 단체 채팅방에 초대하는 경우만 해당 돼, 카카오톡 친구가 초대한다면, 아직은 거부할 방법이 없습니다.
카카오 측은 조용히 나가기가 가능해지면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는 '단체 카톡 공해'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될 수 있을까요?
YTN 엄지민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51115143264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